[#14/강참치/안락] 가성비 끝판왕 강참치

안녕하세요. 또르입니다.

오늘은 가성비의 끝. 참치를

값싼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강참치'

소개드리겠습니다.

 

• 가게정보

 

 

 

 

'강참치'

 

주소

부산 동래구 온천천로 471번 가길 11 1층

 

영업시간

화-일 11:30 - 22:30

월 정기휴무

 

전화번호

0507-1347-9168

 

주차장 여부

지정 주차장 O (1시간 무료)

 

 

가게 외부

 

 

온천천 맛집, 가성비 맛집인 강참치입니다.

참치집이 인당 25000 원인게 믿기십니까?

저를 믿고 따라오시죠.

 

 

가게 내부

 

가게 내부

 

 

가게 내부입니다.

많은 다찌석과 4인석 테이블 5개 정도 있습니다.

평일 늦은 시간이라 한 테이블뿐이라 다행이었습니다.

 

 

• 메뉴

 

메뉴판

 

메뉴판

 

 

참치집 치고 간결한 메뉴판입니다.

이곳은 무한리필이 아니고 코스로 나오는 곳입니다.

 

제가 주문한 음식은

 

 

참치 1인 25000원 (3인)

참치 초밥 10P

 

 

강참치 맞은편에 강초밥이라고 있는데

그곳은 이곳 사장님의 제자 분께서 독립해

나가 차린 곳이라고 합니다.

강초밥도 유명한데 사장님의 스승님의 가게인

강참치는 과연 어떨까요...?

지금 바로 보시죠.

 

 

종지, 간장, 수저

 

 

기본 수저와 휴지, 간장, 종지입니다.

 

 

기름장, 간장 종지, 앞접시, 수저, 물티슈

 

 

앞접시와 물티슈, 기름장과 간장 종지입니다.

 

 

생강, 락교, 백김치, 궁채절임

 

 

기본 상차림인 생강과 락교,

백김치와 궁채절임입니다.

 

 

샐러드, 장조림, 생선껍질무침, 오이된장, 껍질조림

 

 

샐러드

 

 

장조림

 

 

껍질조림

 

 

오이 보리된장

 

 

생선껍질 무침

 

 

수프

 

 

참치 무침

 

 

메인 참치가 나오기 전, 기본으로 나오는

메뉴가 7가지 정도로 아주 푸짐하게

나옵니다.

 

뭐 하나 빠짐없이 정말 맛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한 병씩 까고 시작합니다.

 

나오는 음식은 그날 그때그때 다 다릅니다.

제일 신선한 재료로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참치 3인

 

 

인당 25000원짜리 3인입니다.

왼쪽 위부터 방어 아가미살에

오른쪽으로 참치 배꼽살부터 시작해

모두 참치 부위입니다.

 

이건 뭐 생선의 수준을 벗어나서

거의 육고기의 육질을 자랑합니다.

 

이곳 참치는 기름이 엄청나서 와사비를 

한 움큼 넣어 먹어도 전혀 맵지 않습니다.

오히려 와사비의 맛을 더욱더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일본에서 직접 공수해 오신 차조도 맛있고

올리브도 다음 한 점을 위한 입가심으로 되게 괜찮습니다.

 

 

참치 초밥 10P

 

 

제가 주문한 참치 초밥 10P입니다.

원래 10P이지만 2P 더 넣어 주셨는데

새우초밥 1P는 누가 벌써 가져갔네요.

 

굳이 따로 시키지 않아도 배는

충분히 부르지만 초밥을 어떻게 참겠습니까.

 

야무지게 와사비를 올리고

간장에 살짝 찍어 한 잔 먹어줍니다.

 

 

감자구이

 

 

감자구이입니다.

저번에는 닭고기와 함께 주셨지만

이번에는 인당 감자구이 하나씩 주셨습니다.

 

갓 나온 감자구이는 말해 뭐 해...

 

 

미소 된장국

 

 

제 생각엔 미소된장국입니다.

간도 적절하고 짜지 않고 버섯들과 함께

한 입 먹어주면 느끼함을 싹 다 잡아줍니다.

 

 

방어 머리 양념 조림, 연어 머리 구이

 

 

방어 머리 양념 조림과 연어 머리 구이입니다.

'어두육미'라 하죠.

생선은 머리입니다.

그 귀한 머리를 두 종류로 내어 주셨습니다.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또 한 병씩 까줍니다.

 

 

생선까스

 

 

직접 만드시는 생선까스입니다.

직접 만드시는 거라 역시 생선살이 부드럽고 쫄깃하면서

겉에 튀김은 바삭바삭 장난 아닙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배추절임

 

 

직접 만든 양념으로 버무린 배추절임입니다.

살짝 마라 맛도 나면서 배추의 단맛과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갈비 무 조림

 

 

마지막으로 갈빗대 무 조림입니다.

마지막까지 실망시키지 않는 강참치입니다.

조림 중에서 제일 맛있는 건 무조림인 거 아시죠?

무와 버금갈 정도로 맛있었던 갈빗대입니다.

 

 

• 마무리

 

지금까지의 요리들이 전부

인당 25000원인 참치집을 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물론 그때그때 신선한 재료로 

다른 메뉴들이지만 올 때마다 항상 최선의 재료로

최대의 맛을 내는 곳임은 확실합니다.

 

바로 맞은편 강초밥도 맛집이지만

그 사장님의 스승님의 가게는

맛이 어떤지 궁금하신 분들은

'강참치'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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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또르였습니다.

감사합니다.